TOKYO LOVERS!Tokyo Short Trip
자동차를 타고 조금만 가면 그곳은 아름다운 대자연――. 일본의 수도 ‘도쿄’의 총면적 중 약 40%가 숲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게다가 그중 70%가 하이킹이나 아웃도어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다마 지역’입니다. 즉, 다마 지역은 “도쿄의 힐링 숲”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다마 나무의 매력’에 주목했어요! 최근 화제인 ‘다마산 목재’를 만나기 위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多摩川の自然を体感!手ぶらで楽しめる管理釣り場でマス釣りに初挑戦♪
오메시에 있는 오쿠타마 피싱센터는 다마강의 자연을 활용한 관리 낚시터입니다. 낚시터에는 송어가 방류되어 있어 초심자부터 상급자까지 편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낚싯대나 미끼, 찌 등 모든 준비물을 매점에서 대여,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빈손으로 오셔도 됩니다. 또, 낚은 생선을 그 자리에서 먹을 수 있는 바비큐도 인기입니다. 이번에 갔던 날에는 장애인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장애인 낚시 시설’ 준공식이 있었습니다. 남녀노소, 그리고 장애인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관리 낚시터를 “체감”하고 왔습니다.
地元産食材のこだわりを体感!地元で採れた食材を地元の主婦が調理♪
도쿄에서 유일하게 ‘일본의 폭포 100선’에 선정된 홋사와 폭포 입구에 있는 ‘히노하라 시키노사토’에서는 이곳에서 생산된 식재료로 만든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이곳의 런치 ‘히루게’는 휴일이 되면 줄을 설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히루게’는 그날 들어온 식재료로 만들기 때문에 구성이 바뀌기도 하며, 식재료 양에 따라 금새 매진되기도 합니다. 또, ‘육수부터 모든 것을 직접 만들어야 한다’며 지역 내 주부들이 직접 요리합니다. 주부가 만드는 요리라 하면 가정적인 맛을 떠올리기 쉽지만, 정통 레스토랑도 무색할 정도로 세련된 맛을 자랑합니다. 지역산 식재료를 배불리 먹고 체감했습니다.
職人の熱い思いを体感!多摩産材で作ったこだわりの木工品
다마산 목재로만 만든 목공예품과 갓 내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모리노우타’. 주인 부부 중 남편분은 원래 자동차 엔진을 개발했다고 하며, ‘다루는 것이 기계에서 나무로 바뀌었을 뿐’이라고 밝게 대답합니다. 그런 남편분이 만든 목공예품은 작은 새 모양의 구둣주걱 등 귀엽고 실용적인 아이디어 가득한 것들입니다. 또 다마산 목재의 보급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데, 요쓰야에 있는 장난감미술관과 공동 개발한 ‘히노하라 모빌’을 히노하라촌에 태어난 모든 아기들에게 선물하기도 합니다. 남편분의 뜨거운 열정과 안주인이 내리는 맛있는 커피를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山の恵みを体感!檜原村の恵みが集まったお店
히노하라촌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생산자가 직접 가져와 판매하는 야마부키야. 봄에는 두릅과 달래, 머위 같은 산나물과 야생 다홍채 잎을 판매하고, 여름에는 특산품인 감자와 오이, 옥수수 등, 가을과 겨울에는 토란, 곤약, 유자 등 그 계절에 나는 제철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또 온라인 판매도 하고 있어 자택에서도 히노하라촌의 ‘축복’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 가면 가게 뒷편의 절경 포인트에서 아름다운 경치와 강의 노랫소리를 들으며 명물인 감자 아이스크림을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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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Tokyo Short Trip
오쿠타마의 자연을 “체감”하는 여행오쿠타마의 자연을 온몸으로 “체감”! 도쿄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었던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이번 여행으로 오쿠타마의 자연을 듬뿍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는 자연을 지키는 지역 분들의 지역에 대한 애정이 가득 담겨 있어서 자연의 매력과 함께 지역 사람들의 매력을 듬뿍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당일치기가 아닌 숙박으로 오쿠타마 일대를 여행해 보고 싶습니다.